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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인생 날로 먹고 싶습니다 - 웹툰/만화
 작성자 : AD
작성일 : 2026-08-06     조회 : 10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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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날로 먹고 싶습니다 - 웹툰/만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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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다운 나이 27살, 교수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조교로 굴려지다 과로사해서 죽었다 환생했다. 신이 내가 불쌍해서 환생시켜 줬나 했더니, 이번에는 소설 속 유일한 악녀라고? 운명을 피하고자 15살, 수도원행 마차를 탔다. ……그리고 마른하늘에 불어닥친 토네이도에 휘말려 죽었다. 그런데 이번엔 취업 사기를 당한 조수의 몸에 빙의했단다. X발……? 기왕 살았으니 이번엔 잘 살아보자. …라고 생각한 순간, 이번엔 전쟁이 터졌다. “키엘, 어서 이리 오너라! 내게 안전히 도망갈 묘수가 있다!” “그게 정말입니까? 르멜런 교수님.” “정말이지! 이 나를 못 믿느냐?” “네.” “…….” 악연도 인연이라고 그래도 악덕 고용주의 '도망갈 묘수'를 믿었건만…… “탈출 성공률 1%의 행운을 기대해 보자꾸나, 오늘부로 너와 내 종신계약은 끝이다!! 축하한다!!” 뒤통수나 얻어맞았다. 실험에 미친 교수 새끼를 믿는 게 아니었다. 실패율 99%의 놈의 발명품이 폭발했다. '이제 제발 그만..' 간절한 소망이 무색하게도 나는 다시 한번 눈을 떴다. 내가 없는 동안 누군지 모를 영혼이 온갖 깽판을 쳐놓은 내 두 번째 삶. 세계관 유일의 악녀, 26살이 된 세레나 라베르니아의 몸으로. 이런, X발! 이건 좀 아니잖아요. [축하드립니다, 세계수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.] “종교 가입 안 해요.” 그뿐이랴, 이번엔 웬 토끼까지 나를 등쳐먹으려고 한다. [대신 무슨 소원이든 이뤄드려요!] ‘……교수 새끼들을 끌고 와서 노예로 부려 먹을 수 있는 건가?’ ……그래, 등 좀 처먹히면 어떤가. 종교 가입은 못해도, 복수는 해야겠다. 열심히 살았으니, 나도 인생 좀 날로 먹게 해줘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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